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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8일 수요일

[국회소식]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분석 한국사진방송 조성용 기자

[국회소식]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분석


2012.3.26 지난 22~23 양 일에 걸쳐 접수된 19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후보등록 마감결과 경쟁률이 3.8대1을 기록했다.

지난 18대 총선당시 1119명이 등록해 4.6:1 을 기록한 것보다 크게 낮아진 결과로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모두 927명이 접수했으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 후보 단일화로 출마자가 줄었고, 지난 18대 총선 당시 207명의 후보를 냈던 평화통일가정당이 빠지면서 경쟁률이 낮아졌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230명, 210명으로 대부분 지역구에서 후보를 냈고, 통합진보당 55명, 자유선진당 52명, 국민생각 20명 기타 360명 이며 전체 후보등록자 중 여성 후보는 66명에 불과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00명을 넘어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으며 청년 열풍에 힘입어 20,30대 출마자도 두자릿 수 이상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도덕성을 기치로 내세우며 이번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공천했지만 후보자 가운데 여성 등 병역의무가 없는 66명을 제외하고 151명이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았고,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후보는 186명으로 5명당 1명꼴.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1번, 민주통합당 2번, 자유선진당 3번, 그리고 통합진보당4번, 창조한국당 5번, 국민생각 6번을 각각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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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용 (simon5181@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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