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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7일 토요일

무주 서창종합안내센터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미술관 한국사진방송 김소영 기자

무주 서창종합안내센터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미술관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



무주군은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12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이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적상면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봄의 왈츠’를 주제로 문을 연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무주展’에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한국화와 회화, 사진 등 15점이 전시되고 있다,




박민평 작가의 ‘고향의 노래’와 ‘변산춘일’를 비롯해 이창규 작가의 ‘수도자’, 이경훈 작가의 ‘유화’. 이복수 작가의 ‘산’ 등 고향과 봄,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무주군 문화예술 이기수 담당은 “봄기운이 깃들기 시작한 적상산을 배경으로 마련된 미술관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미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해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며 “무주군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관광객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에 위치한 서창종합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는 지난 2008년 향토박물관을 리모델링한 이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들을 전시해오는 등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들을 만날수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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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dusgkq0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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