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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이 장면 보셨나요? 금성 달 목성이 일직선 한국사진방송 문경숙 기자


이 장면 보셨나요?
우주가 보여준 질서






2012년 3월 26일 오후 19시 43분 58초에 촬영함

요즘 총선을 앞두고 온 세상이 어수선하다.
각 당을 대표하는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보다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내고 헐뜯기에 바쁘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언제나 처럼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내 마음의 별이 가장 빛나고 있다고 생각한 순간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목격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금성과 초승달 그리고 목성이 서로 일직선상에 줄을 맞춰 서 있다.
마치 일부러 줄을 세워 놓은 것처럼

이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
정도를 지키라는 우주의 메세지는 아닐런지...

총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 대선 주자들에게 묻고 싶다.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
아니면 자신의 영욕을 위한 정치인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봐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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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angel402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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