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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8일 수요일

서울시, 네 번째 ”1일 시장”은 할 말 많은 65세 마라톤 발언자 시장 박원순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서울시, 네 번째 ”1일 시장”은 할 말 많은 65세 마라톤 발언자






서울시, 네 번째 '1일 시장'은 할 말 많은 65세 마라톤 발언자

가정주부, 예비 대학생, 파워블로거 중학생에 이어 이번엔 ‘할 말 있어요’로 인연 맺은 어르신이 하루동안 서울시장이 된다.
서울시는 하루 동안 서울시장과 함께하며 서울시장의 역할을 경험하는「1일 시민시장」네 번째 주인공으로 다년간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던 열렬 카운슬러 김동해씨(65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동해씨는 현재 부동산 투자 연구소를 운영하고 양평에서 (주)동해양평 농장을 운영하며 농촌 뉴타운 건설로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활력 넘치는 어르신으로, 본인의 소신을 공유하고 싶어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며 서울시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김동해씨는 12차례나 되는 최다 발언으로 눈길을 모은다.
김동해씨는 12차례의 발언대에서 여러 번 언급한 기성세대의 자녀교육 문제점과 나약한 청년들의 직업 의지 등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바른 인성교육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직업관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이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고민해 밝은 미래를 키워 주는 사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경제지와 일간지를 매일 다독할 정도로 신문 읽기를 좋아하고, 마라톤 마니아로 마라톤 풀코스는 물론, 국토횡단 울트라 마라톤까지도 완주해 자신의 체력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는 시민이다.

"서울시장 된다면 농촌과 도시가 연계해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 만들고 싶다"
김동해 1일 시민시장은 “농촌과 도시가 연계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이 희망이라며 “현재 서울과 양평을 오가며 도시 부동산 관련업 일과 도시 근교의 전원생활인 농장운영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하나하나 실천하는 중이며, 마을공동체를 지양하는 박원순 시장의 정책과도 유사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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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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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merica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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