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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7일 금요일

벚꽃축제 중 110만명 이상 국회 방문, 기록수립 국회사무총장 윤원중 이성녕 기자

벚꽃축제 중 110만명 이상 국회 방문, 기록수립 - 국회, 봄맞이 가족나들이의 명소로 자리매김 - 국회 벚꽃축제 (4/13~4/22) 기간 중 110만 명이 넘는 국민이 국회를 찾아 모처럼 망중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중 10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은 국회 본회의장과 헌정기념관 내 국회 방문자센터 등을 관람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윤원중)는 이 기간 중 국회 운동장과 중앙 잔디광장, 의원동산 등을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방, 국회를 찾은 국민들이 벚꽃 등 봄꽃을 감상함은 물론,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인식된 국회에서 가족단위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올해 국회 벚꽃축제의 특징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체험거리를 많이 제공했다. 국회는 행사기간 중 어린이 놀이터(일명 에어바운스)를 경내에 설치, 어린아이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으며 태극기 등을 얼굴에 색칠하는 페이스페인팅, 국회의원 모조배지 만들기 체험행사, 삼군통합의장대 시범공연, 전통줄타기 공연, 국회 태권도동호회의 태권도 시범, 국회흥마니 사물놀이 공연, 산당 임지호선생의 그린푸드 강좌 및 각종 야생나물로 만든 떡 체험행사 등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국회는 2007년 이후 해마다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국회경내를 개방하는 ‘국회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윤원중 국회 사무총장은 이번 벚꽃 행사와 관련, “국회 개방 시기를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회를 방문, 국민에게 다가서는 국회의 모습을 몸소 느끼기를 바란다.” 며 “폭력국회라는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 국회가 새 봄에 꼭 가보아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이성녕 (dltjdsud@hot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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