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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8일 수요일

서울시, 전통시장 전기시설 개선위해 5억원 지원 시장 박원순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서울시, 전통시장 전기시설 개선위해 5억원 지원






서울시, 전통시장 전기시설 개선위해 5억원 지원

서울시는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4월16일(월)부터 6월22일(토)까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3월2일(금)부터 3월16일(금)까지 15일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328개시장 70,567개 점포)에 대한 현장실태 조사하여 전기시설이 노후되고 불량한 85개 전통시장 10,423개 점포를 선정했다.

<市-자치구-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3개월간 안전점검 및 보수 실시>
「전통시장 전기안점점검 및 보수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와 시-자치구가 합동으로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무상으로 교체한다.
이 번 점검은 전통시장 개별 점포의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배선 교체 등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여 적합설비로 전환한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노후화된 시설과 점포밀집 등으로 화재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1건(사망사고 없음)으로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29%인 9건에 이른다
그러나, '09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1만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 결과, 화재발생건수에 비해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박상영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전체에 대해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수사업을 3년 주기로 실시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되고 불량한 전기시설을 적극 개선함으로써 영세상인들의 재산보호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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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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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merica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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