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청렴문화 확산 운동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청렴문화 확산 운동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청렴문화 확산 운동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 3일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제시 할 ‘제2차 청렴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부서별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과 특성에 맞는 청렴과제를 각각 선정해 분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강성구 감사담당관은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에 의뢰한 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서대문구, 청렴 관계관 회의>

이 조사는 지난 1년간 5급 이상 간부직 총 47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것이다.
평가 결과 서대문구의 종합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91.32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5급에 비해 4급은 평가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보여 상위직급일수록 청렴도가 높았다.
문제점은 최상위와 최하위의 점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격차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청렴도 평가와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비교 분석해 구의 취약분야로 인사, 예산, 부당한 업무지시,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노력과 솔선수범 사례들이 선정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사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인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인드변화를 위한 간부직 공무원의 청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밖에도 청렴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올 3월에 개통한 ‘서대문 청렴포털시스템’을 통해 청렴문화 운동이 확산 전개되는 방안이 논의 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직원들의 의식변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서대문구를 청렴특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감사담당과 ☎33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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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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