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서울시, 여고생부터 중․고령여성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김한정 기자

서울시, 여고생부터 중․고령여성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 ‘찾아가는 여성일자리박람회’에서 실시 -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여고.여대.기관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서울시가 한정된 공간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틀에 박힌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일 년 내내 여고나 여대, 여성인력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박람회’를 처음으로 시도한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박람회’는 기존 ‘취업 정보․알선 위주’에서 ‘이색 직업 소개와 직업 가치 공유’로, ‘1개 대형 전시장’에서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일회성’에서 ‘연중 실시’로, ‘3040 경력단절여성’ 위주에서 ‘여고생부터 중․고령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방향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연령별로 여성을 대표하는 장소인 여고와 여대, 여성인력개발기관 등 총 9개 기관을 방문해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여대생을 비롯한 청년여성 대상으로 여성 CEO 등이 연사로 나서는 TED 방식 강연이 이뤄지고 미래 유망직종과 이색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꿈꾸는 청년가게, 서초창의허브 등 여성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꾸려질 예정이라 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업탐색시기의 여고생들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 미디어,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 멘토와 심층대화를 통해 직업을 탐색해보는 ‘희망멘토카페’, 자신의 롤모델을 분석하고 진출 분야에 대한 시장조사를 해보는 ‘직업의식 챌린지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중․고령여성을 비롯한 일반여성들을 위해 연중으로 운영되는 여성일자리박람회는 권역별로 주부 출신 CEO 특강, 양질의 기업과 연계한 현장채용 및 연중 온라인 매칭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창업 컨설팅, 인․적성검사, 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김한정 (merica2@hanmail.net)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