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자전거의 날, 국토종주 자전거 대동맥 달린다. 대한민국자전거 대축전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자전거의 날, 국토종주 자전거 대동맥 달린다.
- 4월 22일,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뚜르 드 코리아 2012’도 시작 -





4월22일 ‘자전거의 날’에 전국 자전거 대동맥이 열린다. 이날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와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 국제 도로사이클대회인 ‘뚜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2’가 펼쳐진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은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인 인천 서구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개막한다. 팻 맥퀘이드(Pat McQuaid) 국제사이클연맹회장과 국내외 주요인사,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정서진 광장부터 김포터미널까지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18㎞의 아라자전거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낙동강 자전거길(389㎞·낙동강 하구둑∼안동댐)을 마지막으로 총연장 1757㎞에 이르는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전국적으로 모두 개통한다.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수계별로 10개 지역에서 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주요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이날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도로사이클대회인 ‘뚜르 드 코리아 2012’도 동시에 시작한다. 29일까지 인천, 서울,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하남 등 전국을 순회하는 총연장 1100㎞를 달린다. 첫날에는 인천 정서진 광장에서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55㎞ 경주가 진행된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유지훈 (hoon815@hanmail.net)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