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생활 속 기상레이더를 찾아라!』 사진공모전 개최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기상청, 『생활 속 기상레이더를 찾아라!』 사진공모전 개최
- 기상레이더의 역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레이더의 역할과 가치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자『생활 속 기상레이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레이더는 1969년 11월 관악산에 최초로 도입되어 40년이 경과한 현재, 전국에 10대의 기상레이더를 각종 위험기상의 조기탐지 및 예측을 위해 운영 중이다.


공모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로는“생활 속 기상레이더를 찾아라!”로 기상레이더를 소재로 촬영한 모든 사진과 기상레이더를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 기상레이더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면 된다고 하였다.

특히, 촬영시기 오래된 사진을 우대한다고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기상레이더는 관악산, 구덕산, 오성산, 광덕산, 면봉산, 강릉, 백령도, 진도, 고산, 성산 등 10개소가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25일(금)까지이며, 공모방법은 이메일(ingraman@korea.kr)이나 우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출품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심사기준로는 기상레이더 사진의 역사성, 사실성, 희귀성 등 기상레이더의 역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므로, 오래된 사진을 찾기 위해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당선작 발표는 6월 8일에 기상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30만원(1점), 우수 20만원(2점), 장려 10만원(4점), 입선 5만원(10점)이며, 기상레이더 40년사 책자 수록 및 기상레이더 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안내는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사진공모전 담당자(02-2181-0824)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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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hoon815@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