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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7일 금요일

국방부, 국군의 자화상을 담은 격오지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전시 유지훈 기자

국방부, 국군의 자화상을 담은 격오지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전시


기획사진전, - 구름위의 섬, 그 섬에 서다 -











국방부는 2012년 전반기 기획 사진전‘격오지 장병들의 사진 이야기 - 구름위의 섬, 그 섬에 서다’를 2012년 오늘(4.26,목)부터 29일까지 4일 간, 삼성동 COEX 제21회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IMAGING2012) 행사장 내 특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격오지에서도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의 건강한 모습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 전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해발 1293m 에 위치한 육군 12사단 향로봉 중대와 경기 북부 화악산에 위치한 1346m 고지에 위치한 공군 제8979부대의 장병들이 참여하였다. 해당부대에서 본인의 지원과 추첨을 통해 선발된 장병들이 직접 자신의 부대와 생활을 기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처음으로 카메라를 손에 쥔 장병부터 꽤 능숙하게 셔터를 누르는 장병까지, 그들의 부대현장과 생활관, 격오지의 황홀한 풍경을 솔직, 과감,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가이다.





장병들이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메라를 소지하여 자신들의 군생활을 기록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군내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장병들에게는 사진을 통해 동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롭게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비전문가인 장병들을 위해, 사진교육에는 사진작가 파야, 정원석, 개그맨 정종철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술적 멘토는 물론, 사진을 통한 소통방법을 알려주는 심리적 멘토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자유로운 앵글로 담긴 사진 속에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장병들의 모습과 아직 개발의 때가 묻지 않은 격오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으며, 그 중 멘토작가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선정된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를 통해 공개 된다고 하였다.





전시 개막일인 오늘(4.26,목) 오후 3시에는 이용걸 국방부 차관이 참석하여 촬영에 참여한 장병과 작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안내 >

․일정 : 2012년 4월 26~29일 (4일간)

․장소 : 삼성동 COEX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행사장내 특별 전시관

․관람시간 : 10:00 ~ 18:00 (일요일 16:00 까지)

․개막행사 : 4월 26일 15:00 ~15:30/국방부 차관, 참여 작가와 참여장병 참석

․홈페이지 : www.itisland.kr

․협찬 : 삼성 카메라

․주최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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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hoon815@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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