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페 드 유중 전시작가, 김민 개인전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카페 드 유중 전시작가, 김민 개인전
‘Where do we come from? Where are we? Where are we going?’
[자료1] Je ne peux plus d’attendre_Laser print_788*1090_2010
[자료2] 무색의 반투명한 연고제이다_negative film print_598*852_2008
[자료3] Dimanche_Laser print_598*852_2010
자료4] Sacre-coeur_Laser print_233*284_2011
[자료5] Where(2)
[자료6] Where(3)
• 유중아트센터에서는 1층 카페 공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오는 201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김민 작가의 개인전 ‘Where do we come from? Where are we? Where are we going?’를 전시합니다.
• 작가 김민은 파리, 스위스 등지에서 체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원, 광장 등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스냅사진 형식으로 촬영한 사진 시리즈를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 작품들은 삶의 여유와 소소한 즐거움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작가가 낯선 유럽 땅에 머물며 이방인으로서의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 갈등하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방인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서 찾게 된 소재로 여행자와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 작가는 작가의 눈을 통해 포착된 사진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태도를 전하고자 합니다.
작가노트
매일같은 루트를 도는 현대도시인들은 일상을 탈출하길 원한다. 아니 그저 잠시의 진정한 여유를 갖고 싶다는 그들. 그 여유라는이름과 가치는그들의 일상이 얼마나 끔찍하냐에 비례 한다. 작가는 그런 그들을 치료해주는 선물을 하고 싶었다. 작가가 생각하는 치료란, 단어처럼 거창하지 않은 어쩌면 수많은 치료방법중 가장 쉽지만 가볍지 않은‘위로하기’ 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귀를 열어 상대방의 마음을 보고 그리고 상대방이 마음을 열어 나에게 말해주는 작은 소통은 큰 힘을 발휘한다. 이번 전시 Where do we come from? Where are we? Where are we going? 을 통해 작가는카페을 찾아오는 관객(손님)의마음을 헤아려 위로를 선물한다. 그것은 사진을 투과하여 즐기는 지구 반대편에서의 여유.
개인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dalbodrehada.egloos.com
약 도
대중교통
○ 지하철 : 지하철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출구방향 직진, 도보 200m
○ 버 스 : 142, 148, 406 가야병원 정류장 하차, 도보 2분
1층에 카페 드 유중과 제일은행 있는 건물
▶ 문 의
- 전화 : 02-599-7705
- 이메일 : ujungartcenter@gmail.com
- 홈페이지 : www.ujungartcenter.com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김가중 (artf@paran.com) 기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