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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일 월요일

힘들었던 2011, 서민들의 고충은 계속되는가? 통계청 한국은행 한국사진방송 김기태 기자


힘들었던 2011, 서민들의 고충은 계속되는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1년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2011년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0% 상승하면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제시한 물가관리목표(3±1%)의 상한선을 간신히 지킨 것.
하지만 개편하기 전의 물가지수로 따져보았을때 4.4%로 사실상 목표점에 실패한 셈이다.


서민의 식탁물가가 오르면서 '체감물가'를 부추겼다. 쌀, 육류, 어류등 전반적인 물품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며
휘발유 경유 등 기름값도 물가상승에 한몫했다. 또한 전세 월세값도 상승, 물가고통을 가중시켰다.
뿐만아니라 도시가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및 공공서비스요금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외식비 공업제품 가격 상승폭도 컸다.

하지만, 내년에도 문제다. 물가가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한파 등 이상기후와 중동불안에 따른 유가상승도 변수중 하나다.
실업문제까지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서민들의 체감고통지수는 급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획재정부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농축산물과 특정 가공식품의 가격상승이 연말 물가상승의 주요인"이라며 "내년 1월은 의료수가 인상, 설 명절 농축수산물 수요 증가 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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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iononoi@nate.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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