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암 이원택 작품쇼 2
송암 선생의 작품은 편안하다
송암 이원택 작품쇼2
송암 선생의 작품은 편안하다.
맵고 짜고 시고 쓰고 하는 임팩트를 중시하기보다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그 무엇이 묵지근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의 작품이 대단히 짜임새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짜임새는 그가 걸어온 경륜과 무관하지 않을 터이다. 그의 관념 속에 깊숙이 자리한 감정이 그의 예리한 눈을 통하여 사물들을 보고 느끼게 하는 본능적인 예술혼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본다.
그는 사진을 위하여 전력투구를 하기보다 일상의 한 여백으로서 담담하게 기록할 뿐이다. 바쁜 일상의 한구석에 자리한 사진미학? 이렇게 표현해도 될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는 일과 속에서 자신만의 사진방식을 구사하고 있는 것만큼은 틀림없다.
아래는 송암 이원택 작가님의 프로필입니다.
이 원 택 (松巖)
*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법대 졸업
* (서울시) 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상수도본부장 역임
* (서울시) 감사관, 교통국장, 내부국장, 동작/영등포/강서/마포구청장 역임
*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동 연구원 연구원장 역임
* 서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역임
* 녹조/홍조/황조 근정훈장, 대통령표창 등 수훈
*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총재(現)
* 사진경력
-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현대사진연구회 고문
- 한국사진방송 자문위원, 카톨릭바오로사우회 자문위원
- 한국관광의 상징(첨성대와 강강술래) 특선 외 사진공모전 50여점 입상 입선
- 자연과 인간의 조화 사진집 발간 및 전시회 개최(2005년 세종문화회관)
- 100인 100경 사진작품집 발간 및 전시작 출품(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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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artf@para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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