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반대 광화문 집회 소식
한미 FTA반대 집회가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와 야 5당과 재야단체등과 더불어
서울역 광장을 출발하여 광화문광장에 집결하는 FTA철회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은 114개중대(7,000여명) 광화문광장으로 연결되는 보행자통로등을 버스로
바리케이트화하여 봉쇄함으로서 원천적으로 접근을 차단하였다.
이에 손학규대표를 비롯한 야5당 관계자들은 이순신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한미FTA 무효와 집회원천 차단에 대해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해 강력항의하며
신속한 철수를 요구했다.
또한 서울역에서 출발한 시위대는 "비준무효와 이명박대통령퇴진"구호를 외치며 세종로를 따라
광화문광장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봉쇄에 막혀 종로와 청계광장등을 행진하다 보신각을
중심으로한 종각역 인근에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이상훈 (esang333@hanmail.net)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