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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4일 일요일

아름다운 만남! 1박 2일 변산반도 여행기 한국사진방송 김경복 기자


아름다운 만남!
1박 2일 변산반도 여행기







군산에서 만나 사람들!

사진방송 게시판 광고에 대한 관심에 의해서
나는 군산으로 향한다
야생화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채덕수 관장님의 친절한 초청에
내 마음이 움직인다
어쩌면 군산이 나의 출생지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2012-02-24일 13시 우리 학생과 함께 서울을 출발 18시경 군산에 도착
채덕수 관장님과 미팅을 하면서 태권도 9단이라는 어마어마한 감동 그리고
내조하시는 사모님 또한 태권도 4단이라는 또 하나의 진실을 듣고 감탄이 절로 난다
가족이 합치면 아마도 22단쯤 되지 안을까 싶다

멋진 석 식 만찬과 함께 조금은 취기도 있고 해서 멋스런 모텔에 투숙을 하고
25일 새벽 04시경 전화벨이 울리고 우리는 체육관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문을 열고 보니 전국 각지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백숙을 뜯고 계신다

아니?
새벽에 무슨 닭백숙...?
차려주신 만찬이니 우리는 즐기면 되지만 이 요리를 하신 분은 새벽같이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 떠오른다
아마도 태권도 4단의 실력으로 잠을 설치면서 준비하셨으리라 보고 싶다
거기에 장남도 거들었으니 8단의 힘이 아니었을까?
사모님! 잘 먹었습니다~

자 이제 이동이다
군산 시내를 횡~ 돌면서 공단의 멋진 장면을 눈에 담고 변산 채석 강으로 향한다
변산은 한 두어 번 와봤지만 오래 전 일이니 모든 것이 다 변화무쌍하다
좋은 일기는 우리를 거부하면서 미소를 보여주지 않는다
청림 야생화를 찾아 나섰으나 그다지 신통치 않다
그저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또 다시 이동한다
내 소사에도 야생화가 있다는 이야기다


숨이 조금은 찼을까?
조그마한 꽃들이 이곳 저곳 보인다
기후 조건만 좋았다면 인공조명 없이도 촬영은 했겠지만 또 다른 즐거움도 있어 보인다
하산 도중에 이구동성으로 단체사진 한 방 박자 하는 아우성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셔터 누름을 부탁 위와 같은 멋진 모습이 탄생한다
오늘 처음 본 사람들이지만 다시 한 번 또 보고 싶은 여러분들 기대를 해봅니다

이제 중식만 마치면 해어지는 시간 무언가 속삭이더니 움직인다
부안지부 사무국장이 식당을 하는데 순대 국이 그만이란다
나는 청국장을 선택했지만 순대 국이 제 1감이 아니었을까 맛을 보니 그렇다

여러분들 사진방송의 발전을 논의하는 마음들이 진정 한국사진방송 충신들을 본다
이제 해여 저야 할 시간 발길을 각자의 길로 향하면서 오늘 즐거웠습니다
하면서 굳은 악수로 해여 짐을 고한다
잘 들어가셨죠?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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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 (kkb1155@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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