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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9일 월요일

2012년의 시작 환경캠페인 가수 장재인 한국사진방송 김정훈 기자



2012년의 시작 환경캠페인
가수 장재인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










사진제공 컴퍼니에프

친환경 컨셉트로 관객 호응 이끌어내 가수 장재인이 지난 16일 저녁 쌈지길에서 올해 첫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장재인은 지난 해 가을까지 활발히 깜짝 길거리 공연을 가져오다가 겨울부터는 무료 클럽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왔으며, 추위가 누그러짐에 따라 첫 거리 공연에 나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그린 무브먼트’의 일환인 ‘그린 스트리트 프로젝트’와 연합하여, 자원 활동가들 과 함께 환경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공연을 펼쳤다.



‘그린 무브먼트 캠페인’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장재인이 첫번째 ‘그린 버스커’로 선정되어 캠페인의 스타트를 끊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캠페인과 공연을 마친 장재인은 그린 무브먼트 캠페인에 대한 질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한다는 취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길에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달 1회 진행되는 그린 무브먼트 캠페인의 ‘그린 스트리트 프로젝트’는, 그린 메신저와 함께 길거리를 청소하고 그린 버스커가 대중들 앞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장재인은 현재 호원대학교에 복학해 음악 수업과 다음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1일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릴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Green Groove Festival)'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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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bartenderindi@nate.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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