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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여야 의원, ‘국회선진화법’ 통과 촉구 국회 이성녕 기자

여야 의원, ‘국회선진화법’ 통과 촉구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추진했던 여야 의원 10여명이 국회선진화법의 18대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남경필, 구상찬, 김세연, 홍정욱, 황영철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상천, 김성곤, 원혜영, 정장선, 김춘진 의원은 어제 공동 성명을 내고 국회 몸싸움 근절과 국회선진화는 국민의 뜻이라고 호소했다.



국민은 18대 국회를 대화, 타협, 소통, 민생이 아니라 직권상정, 쇠사슬, 해머, 전기톱, 최루탄, 몸싸움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싸우지 말라는 것이 국회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며 국회의원은 이에 따라야 하고, 국민에 의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법안 시행으로 식물국회가 된다는 지적에도 기우일 뿐 이라며 "발목잡기에 대한 직권상정, 직권상정에 대한 육탄방어로 국회 몸싸움이 해마다 반복됐던 18대 국회가 사실상 식물국회였지 않았는가 라고 반문했다.



또 임기 종료를 한 달 앞둔 이 시점에 우리는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느냐, 아니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지금 이대로 국회폭력을 용인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통과를 요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새누리당 ‘국회바로세우기의원모임’과 민주통합당 ‘민주적국회운영모임’ 소속이다.



한국사진방송=이성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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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녕 (dltjdsud@hot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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