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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문자판을 통해 한글을 세계화한다?


문자판을 통해 한글을 세계화한다?




문자판을 통해 한글을 세계화한다?

한국인으로서 외국인에게 자랑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한글일 것이나, 막상 조금 깊이 들어가다 보면 한글이 어렵고 비_합리적인 면이 보이기에 종종 난감해 질 수 있다. 따지고 보면, 훈민정음 자모 및 묶어쓰기는 세종께서 훌륭하게 정리해 놓으셨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와 우리말을 적기 위한 한글 맞춤법은 까다롭기 이를데 없을 뿐만 아니라, 외국발음 [f, v] 등을 정확히 적어내지 못하기에, 지구촌화 시대적 관점에서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고, 나아가 ‘한글 세계화’의 포부로 무장한 사람들의 모임이 있어 화제꺼리다. 이름하여 한글확장_자판 표준화위원회(줄여서 확장위; 위원장 황_재룡). 지난 6월에 한국_정보통신_기술협회(TTA)의 지원 아래 ‘미래형 한글자판 표준화 론단(forum)'이 결성(의장 한_기철)되었는바, 이 론단(論團) 산하 5개 위원회 중 하나로서 년말에 1차년도 보고서 및 총람을 발간하며 야심차게 활약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것이다.
확장위는 보름에 한번 꼴로 모임을 가져온 바, 오는 12월 29일(목)에 남서울대 평생교육원(신설동 소재)에서 오후 네 시부터 11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지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의해 그동안 연구․제시된 한글_확장안과 표기방식들의 장단점을 상호 비교할 수 있는 표준양식을 결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인들로부터도 사랑 받을 수 있는 표준 자판(key-board/pad)을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중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준양식(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누구라도 론단_누리집(http://hangeul.moiba.or.kr)에서 ‘커뮤니티>한글확장자판’에 들어가면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글을 세계화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만큼, 뜻있는 한민족 모두에 참여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첨부: 사진 한 장>

<저자 (리_의재) 약력>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학사, 미국 가주대(UCLA) 박사(Ph. D., 재료과학공학)
- 미국 'IBM Watson' 및 'Endicott' 기술연구소 (N.Y. 주) 박막기술 연구실장
- 한국_생산기술_연구원 수석연구원 및 교수; 한글_세계화 연구회 창립대표
- 한국_학술단체_聯合會 한글_전문용어_표준화_사업 간사_운영위원
- 저술 6권, 국제 論文 50여편 및 한글_관련 論文 80여편 발표, 발명특허 다수 보유.
- 2008년 영국 'IBC'에서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



참고 사진/ 제 10차 회의(12월 9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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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식 (kenyoo21@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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