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불우한 이웃에 온정의 손길전해
- 매년 분기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 펼쳐 -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국장 송화숙)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수급대상자인 김 모씨(71, 무주읍)는 지체장애 5급으로 중학교에 재학중인 손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현재 살고있는 집도 곧 비워줘야할 형편으로 알려져 있어 유류비를 지원해 주었고, 17명의 학생들을 자발적으로 교육을 시키며 급식까지 책임지고 있는 '무주금빛 아동센터(무주 침례중앙교회)'를 찾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날씨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화제이다.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지역에 살고있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생필품 지원 및 가사도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송화숙 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돕고사는 미풍양속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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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hoon815@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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