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이 달의 초대작품 한국사진방송 권순일 심사위원장 발표


이 달의 초대작품 한국사진방송 권순일 심사위원장 발표 2011-12-06 15:09:36

관리자 조회:195 추천:3




국내외 계신 회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의 날씨가 가을인지 겨울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는데

(2일 날 공원에 갔더니 철쭉꽃이 피어있더라구요)

오늘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것을 보니 초겨울 제철을 찾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기가 변덕스러운 환절기에 회우님들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보고서가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초 대 작 품 - "기다림" (권혁희) 외 100점
우수자유작품 - "개쑥부쟁이" (이강효) 외 178점
우수누드작품 - "선을 찾아 떠난 여행"(한용길)외 18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1년 12월 13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사진가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작 품 평

<기다림> 작가 권 혁 희

평범한 사진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작가는 넓은 시야로 장엄한 자연과

자연이 주는 환상적 빛깔로 작가가 품고 있는

내면적 세계를 창조해 내셨습니다.


작은 두 섬과 대각선에 위치한 두 사람(진지하다)은

아주 소중한 작품 속 오브제가 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려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청벽대교 일몰> 작가 이 두 수

비슷한 사진을 갤러리에서 여러번 접하게 되어

신선도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시간과 노력과 열정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 낼 수 없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의 곡선, 양쪽에 산을 사이에 두고

소리없이 흐르는 유선이 아름답습니다.


저녁 노을과 강에 채색된 붉은 색조가 운치를 더해 주지만

그러나 황혼의 쓸쓸함을 어찌하랴 싶습니다.






<기다림> 작가 권 혁 희





<청벽대교 일몰> 작가 이 두 수





<대둔산> 작가 이 해 청





<불 심> 작가 김 기 호





<이신바이바의 추락> 작가 가 상 현





<외국 여인> 작가 김 한 정





<갈 매 기> 작가 장 종 근





<고성들판의 밤> 작가 최 철 수





<귀 가> 작가 장 희 관





<생과 사> 작가 정 상 호





<꽃 다 리> 작가 정 필 섭





<아름다운 강산> 작가 홍 순 표





<갈 림 길> 작가 이 종 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