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초대작품방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작가작품 CD수록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초대작품방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작가작품 CD수록
대규모 전시회와 출판이 되도록 정부부처 및 관련단체 등
아래 작품들은 그동안 한국사진방송 갤러리에 올린 작품들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여 초대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 중 권순일 심사위원장께서 엄선하여 300여점을 선정한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갤러리에 올린 그대로의 크기이며 권 심사위원장께서 일일이 작가이름과 작품제목을 한점 한점 다 다느라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이 작품들은 1차 시디 수록 후 배포 작업을 거쳐 대규모 전시회와 출판이 되도록 정부부처 및 관련단체 등에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노력을 기울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전시회 나 출판을 못하더라도 시디를 대량 배포할 예정이니 여기에 관계된 혹은 관계되지 않은 분들이라도 시디배포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시디에 수록될 방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한 것이 늘 최고는 아니지만 최고는 늘 단순하다.” 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아주 간단한 스타일로 편집하기로 했습니다.
01) 대한민국작가작품 :
당선작품은 200여점이나 사용계약이 체결된 분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알지 못한 경우도 있고 알면서도 안하신분도 있을 겁니다. 사용 허락된 분들만 CD에 수록하고 향후 대규모 전시회나 출판 등을 하여 작품의 가치가 최대한 올라가도록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 당선작가들 중 작품을 많이 보내주신 분들은 많이 수록하였습니다. 시디가 편집되는 동안 또는 그 이후라도 더 보내주시면 더 수록 될 수도 있으니 차후에라도 작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직 몰라서 계약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차후라도 계약을 하셔도 됩니다.
* 단 사정에 따라 최대 규모의 전시회나 출판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작가작품 당선작품 방에는 작가들의 프로필도 함께 수록 됩니다.
02) 심사위원작품
심사위원님들의 작품과 프로필이 수록됩니다. 심사위원님들중엔 사진과 관계없는 분들도 퍽 많으나 저희들의 취지가 사진작가들이 심사를 하면 사진 안에서만 취급 될 수밖에 없어 사진 밖에서 범용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려면 사회적인 지명도가 높은 분들이 심사를 하셔야만 되었습니다.
03) 선정위원작품
대한민국작가작품의 목적은 해외의 유수한 작품들만 상급으로 취급되고 한국의 범용적인 작품들은 푸대접 받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누군가가 앞장을 서서 좋은 작품들을 성정하여 널리 알린다면 우리작가들의 작품도 그 가치가 상승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작업에 동참하여 고군분투를 하신 분들의 방입니다.
작품과 프로필이 소개가 됩니다.
04) 한국사진방송 초대작품
한국사진방송의 갤러리를 통하여 올려주신 작품들을 권순일 심사위원장께서 수년간에 걸쳐 각고의 노력 끝에 참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초대작품으로 선정하여 모아 두셨습니다. 그 중 약 300여점을 엄선하여 수록하게 됩니다.
05) 한국사진방송 광고방
한국사진방송을 선전하는 방입니다. 방송 출범이후 “판타스틱 용성대제”를 비롯하여 “안개속의 그녀” “농협 안성팜랜드 테크니컬 말 촬영회” “난계국악 영동악기공방촬영회”등 선이 굵은 기획촬영회와 도시순례 등 크고 작은 무궤도 촬영회를 통하여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 내었고 언론의 기능을 통하여 수많은 사진가들을 소개하여 활동범위를 넓혀주고 사진계의 뉴스들을 알려 소통이 숨 쉬는 일을 자임하여 왔습니다. 그런 한국사진방송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방입니다.
06) 최종 당선되었던 작품
약 200여점의 최종당선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사용계약이 다 체결되지 않았음에 시디에 수록해야 되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설사 수록 되더라도 200픽셀정도의 섬네일 작품만 수록 할까 고민중입니다.
* 이 시디는 값싸게 제작하여 누구나 명함 대용으로 나누어 줄 수 있게 해 보려고 합니다.
*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 작가 작품의 목적
작금의 한국사진의 위상은 세계수준에서 조금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계예술시장에서도 한국사진의 등장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나 독일 뉴욕 같은 곳은 체계적으로 작가와 소비자들을 연결하여 주고 수준 높은 걸작들을 전 세계 어느 곳이나 공급할 수 있게 작품들을 잘 모아두고 잘 정리하여 어느 나라에서나 질 높은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개인플레이나 일부 화랑들의 작가들을 등쳐먹는 식의 해외 진출 외엔 전무한 실정인지라 수준 높은 작품들이 풍부함에도 세계시장에선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이 작업이 그 밑거름이 될 수 있을는지는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지명도 높은 사회저명 인사들이나 정부 차원에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문화예술 컨텐츠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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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artf@para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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