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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3일 금요일

[국회소식]19대총선 후보자 등록 개시 한국사진방송 조성용 기자


[국회소식]19대총선 후보자 등록 개시


2012.3.22 오전 9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전국 185개 지역에서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후보자 등록은 23일까지 이틀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전과 경력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25살 이상으로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내일까지 전국 선거구 관할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정당 추천서, 무소속 후보의 경우 선거권자의 추천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공식선거운동 기간(3ㆍ29∼4ㆍ10) 이전에는 명함배부, 전화통화, 어깨띠 및 표지물 착용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여야는 최근 정치환경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읽고 공천 쇄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약속했지만 공천 결과와 과정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다.

특정 계파 솎아 내기, 정파 간 나눠 먹기, 특정 인물챙기기로 공천이 아닌 사천(私薦)에 불과했다는 비판. 특히 SNS등의 등장으로 기대했던 새로운 공천 모델 탄생과 같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고 여론 조작, 불공정 경선 파문까지 겹쳐 정치의 나쁜 이미지만 덧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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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용 (simon5181@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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